" 면도는 하는 거보다 면도 후 피부의 위생관리가 더 중요하다 "
면도를 한 후에, 피부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에 항상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도한 부분에 대한 살균력도 뛰어나고 향기도 좋으면서 오래가는 남자 스킨로션 제품을 찾은 거 같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클럽맨 피노드 제품은 역사부터 다르다
제가 인생 에스터쉐이브 제품이라 생각하는 '클럽맨 피노드 오리지널' 남자 스킨로션입니다.
종류는 오리지널, 클래식, 스페셜 등이 있고, 향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향에 따라 각자 취향에 맞는 스킨로션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될 듯합니다.
< 향 성분 >
탑노드 (오렌지, 베르가못, 레몬)
미들노트 (재스민, 오렌지플라워, 제라늄, 라벤더)
베이스 (웜머스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리지널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 향이 개인적으로는 잘 맞는 거 같아 이것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럽맨 피노드의 역사는 1810년 프랑스 태생의 전설적인 향수 퍼퓨머 Edward Pinaud에 의해 시작되었고, 당시 영국 빅토리아 여왕 및 유럽 각국의 황실 전용 향수를 제조, 공급했던 근대 화장품의 시초를 연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1900년대 초 Pinaud의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인정받으며 고급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클럽맨 피노드 남자 스킨로션 제품은 비건(Vegan), 글루텐프리(Gluten free), 유니섹스(Unisex) 화장품이기에 피부에 안전하다고 하며, 실제로 사용해 봐도 지금까지 피부트러블이 생긴 적은 없습니다.
클럽맨 피노드는 용량이 두 가지로 나오는데, 용량 차이를 보면 원통형이 370㎖이고, 널찍한 형이 177㎖입니다. 처음 사용하게 된다면 작은 용량인 177㎖짜리를 먼저 사용해 보고, 본인의 피부에 맞다고 생각되면 큰 용량을 사용하는 게 더 효율적인 구입방법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큰 용량을 사용하게 되면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 사용 총평
클럽맨 피노드 스킨로션 제품은 남성적인 향이 매우 강하고, 알코올성이 좀 강해서 그런지 다른 제품에 비해 면도 후에 바르면 따끔거림이 좀 있는 편입니다. 물론, 여느 남자 스킨로션 제품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이 좀 유난히 더 따끔거리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면도 후 소독을 위해서는 알코올성이 좀 더 강한 것도 좋지 않나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또한, 향이 강한 편이라 3시간 정도 향이 잔존하는 거 같은 게, 거의 향수 수준인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향이 역하지 않고 은은한 남성적인 스킨향이 잔존해 있기에 절대 거부감은 없습니다.
클럽맨 피노드 스킨로션 제품을 사용하고는 면도 후 피부트러블이 거의 없었으며,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게 개인적으로는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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