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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브라이튼 케이던스 센서 - 파워미터를 대신할 수 있는 정확한 자전거 장비

by 올림포스1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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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라이딩은 상당히 좋은 운동이기는 하지만, 좀 더 효율적으로 운동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장비들이 필요하긴 한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케이던스 센서일 겁니다.  본인이 1분에 몇 번의 페달링을 하는지 확인하면서 운동을 하면 좀 더 효율적이고도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기에, 이를 좀 더 정확하게 도와줄 수 있는 브라이튼 케이던스 센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성능은 강력한 브라이튼 케이던스 센서 "

 

브라이튼-케이던스-센서-구성품

사실, 파워미터가 장착된 고가의 자전거들에게는 케이던스 센서가 따로 필요 없지만, 파워미터가 장착되지 않은 자전거에는 케이던스 센서가 따로 필요하니 정확한 케이던스를 측정해 주는 장비가 필요한데, 그게 바로 브라이튼 케이던스 센서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저렴한 케이던스 센서를 사용해 봤는데, 무선의 끊김이 자주 발생하고 케이던스 데이터의 정확도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거 같아, 이번에 브라이튼 케이던스 센서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 브라이튼 케이던스 센서 살펴보기

브라이튼-케이던스-센서-포장박스

 

브라이튼-케이던스-센서와-구성품

브라이튼 케이던스 센서는 작고 심플한 디자인이기에 포장도 상당히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센서 본체, 크랭크암 장착용 고무패드와 여러 종류의 고무밴드가 제공됩니다.  그러니 자신의 자전거에 맞는 고무밴드를 이용해서 크랭크암에 센서를 고정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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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케이던스-센서

 

브라이튼-케이던스-센서와-고무패드

  • 무선 테크놀로지

브라이튼 스마트 케이던스 센서는 ANT+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기에 스마트폰이나 각종 자전거 속도계들과 호환이 가능하여 여러 가지 기기들과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휴대폰이나 자전거 속도계에 동시 연결이 가능하기에, 어떤 기기에서든 바로 확인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브라이튼-케이던스-센서와-고무밴드

  • 방수등급

이 센서는 방수등급이 IPX7 등급까지 지원하기에,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날씨에 상관없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실, 저는 비 오는 날에는 라이딩을 하지 않기에 별 의미는 없습니다만, 장거리 투어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을 듯합니다.

 

브라이튼-케이던스-센서의-배터리면에-비닐-제거

 

브라이튼-케이던스-센서-뒷면

  • 배터리 사용 가능 시간

브라이튼 케이던스 센서를 처음 구입하면, 센서 안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데, 커버를 열어서 비닐을 제거해 주고 사용해야 되니, 이 점만 주의하면 됩니다.

처음에 센서 동작이 안 된다면, 이 비닐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이기에 꼭 확인하고는 사용하기 바랍니다.  이렇게, 비닐을 제거하고는 커버를 잘 닫아주면 모든 준비가 완료됩니다.

배터리는 하루 1시간 정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1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기에 나름 넉넉한 용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나중에 같은 용량의 배터리로 교체해 주면 센서는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센서 커버 안의 비닐을 제거하고 커버를 다시 닫은 상태에서, 센서를 흔들어보면 녹색 불빛이 점멸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그러면 정상작동하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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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크랭크암에-장착한-브라이튼-케이던스-센서

  • 간단한 장착

센서 뒤편에 크랭크암용 고무패드를 붙이고는 고무밴드를 이용해 크랭크암에 잘 장착해 주면 끝입니다.

크랭크암의 바깥쪽에 장착하면 페달링 할 때 신발에 닿을 수도 있기에, 크랭크암의 안쪽에 장착해 주면 신발에 닿을 일 없이 사용이 가능하니 참조하면 됩니다.

 

브라이튼-자전거-속도계

 

 

¶ 전체적인 총평

브라이튼 케이던스 센서는 아주 적당한 사이즈와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보기에도 좋으며, 자전거의 크랭크암 안쪽에 장착 시 잘 보이지 않아 눈에 거슬리지도 않는 게 좋습니다.

블루투스 및 ANT+를 지원하기에 연동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해서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스트레스 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블루투스 4.0 인건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만, 속도면에서는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처음에 휴대폰 및 자전거 속도계와 연동 시 상당히 빠르게 검색이 되고 등록이 가능하며, 한번 등록이 되면 그 후부터는 자전거 속도계를 켜면 바로 자동 페어링이 가능하다는 점도 상당히 편리한 부분입니다.

자전거 속도계를 통해 케이던스를 확인해 보니 무선에 대한 끊김 현상도 없고, 나름 정확한 데이터를 측정해 주는 거 같아 효율적인 라이딩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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