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의 흔적은 여수 바다와 함께 승화되어 역사를 만든다 "
여수는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로도 유명하지만, 가볍게 산책할 만한 곳도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2012년도에 개최된 여수박람회로 인해 아직도 여수 박람회장은 좋은 산책로인 거 같아 보입니다.
∥ 여수박람회장
여수박람회장은 자동차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고, 국제관 지하주차장이나 아쿠아플라넷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유료입니다.
KTX를 이용해 방문도 가능하니, 여수엑스포역에 내려서 여수를 여행하시면 됩니다. 여수박람회장에서는 여러 가지를 관람할 수도 있으며, 여수엑스포역 바로 옆에 있는 스카이타워에서도 전망대 구경 및 관람이 가능하니, 2,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하면 됩니다.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관도 있으니, 구경하러 가도 좋을 듯합니다.
여수박람회장은 바다앞에 조성되어 있기에,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산책이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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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보면 경치는 상당히 볼만하며, 빅오(BIG-O) 쇼를 하는 곳도 있는데, 물론 입장료가 있습니다. 분수쇼를 하는 곳인데, 굳이 관람권을 구입하지 않고 근처에서도 얼마든지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듯합니다.
여수박람회장에서 가장 가볼 만한 곳은 아쿠아플라넷 여수점일 거 같습니다. 다른 곳은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시고 아쿠아플라넷만 입장료를 지불하고 구경하면 좋은 여행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여수 세계박람회장 ]
주차장은 유료이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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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해양공원
여수에서 낮에는 다른 볼거리들과 레저를 즐기고는, 밤에는 여수 밤바다를 보기 위해 찾는 곳이 여수 해양공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는 각종 맛집들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서 시각과 미각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곳일 겁니다. 여수 해양공원의 거리가 조명도 잘 정비되어 있긴 한데, 거리의 폭이 좀 좁은 건 아쉬운 거 같습니다. 여수 해양공원에 간다면, '아이스크림옥'이라는 곳에서 수제 젤라또를 즐기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거 같으니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 날은 "여수 불꽃축제"를 하는 날이라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코로나로 3년만에 개최되는 불꽃축제라고 하니 그럴 만도 할 듯합니다. 평상시에는 어느 정도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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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드론 라이트쇼
여수 불꽃축제를 진행하기에 앞서, 여러 가지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드론 쇼도 진행되었습니다.
여수 해양공원의 이순신 광장에서 펼쳐지는 드론 쇼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 여수 불꽃축제
여수 불꽃축제가 시작되고, 거북선 위에서 불꽃이 터지는 게 너무 의미 있는 거 같아 보입니다.
불꽃쇼는 오후 8시부터 4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여수 해양공원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해양공원 거리의 폭이 좀 좁고, 나무들이 좀 많다 보니 이것저것 가려서 불꽃쇼를 여유롭게 즐기기는 좀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명당자리를 잡아서 여유롭게 보려면 일찍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아야 됩니다.
음악과 함께 터지는 폭죽들을 보고 있으며, 저말 멍~하니 보게 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하지만, 폭죽의 소리가 생각보다 크니, 아이들과 동행하시는 분들은 아이들이 놀라지 않게 미리 주의를 주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여수해양공원 근처 여러 개의 주차장에 주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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