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루브 체인주스 세라믹 오일 - 자전거 관리의 정석

 

" 자전거 수명연장의 꿈은 체인 관리부터 시작된다 "

 

자전거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전거 체인 오일입니다.  다리의 힘을 자전거의 바퀴로 직접 전달하는 게 바로 체인이니 말이죠.

체인 관리를 제때 해주지 않으면, 체인은 물론 체인링과 스프라켓이 빨리 마모되어 나중에 더 큰 비용을 들여 정비를 해야 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되니 평상시에 꾸준히 체인 관리를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체인 오일로 항상 체인 관리를 해줘야 체인의 수명도 길어지고, 그로 인해 체인이 이탈되는 현상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게 되니 예상치 못한 사고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근데, 어떤 체인 오일을 사용하냐는 것도 중요하게 작용하니 저렴한 오일을 사용하는 거보다는 좀 더 좋은 오일로 관리하기를 권장드리며, 이에 맞는 제품 하나를 소개해드립니다.

 

¶  체인루브 체인 주스 세라믹 오일  

자전거 체인오일의 브랜드는 많지만, 제가 직접 몇 가지 사용해본 결과...  아직 국산 오일류의 품질은 수입산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영국 감성의 프리미엄 바이크 루브 체인주스 오일입니다.

체인주스 오일은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영국 본사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니 믿을만합니다.  체인루브 체인주스 오일도 건식이냐 습식이냐에 따라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제가 선택한 건 '체인루브 체인주스 세라믹'이라는 오일입니다.  이는 가장 진보된 체인용 윤활제로 모든 날씨 조건에 사용 가능한 오일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참고로, 오일은 습식용과 건식용이 있으니 자신의 라이딩 조건에 맞는 오일을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체인루브 체인주스 세라믹'오일은 장시간 보관 시 밑에 세라믹 가루가 가라앉으니 사용 시 잘 흔들어서 사용해주면 됩니다.  세라믹 성분이 체인에 중요한 역할을 하니 말이죠.

세라믹 오일은 세라믹 성분이 첨가되어 기어의 변속 성능을 향상하고 더욱 부드럽고 조용하며 새 체인과 같은 기어 변속 느낌을 선사해준다고 합니다.  세라믹 입자가 체인 플레이트 표면에 얇은 층을 이루어 금속과 금속 간의 마찰력을 효과적으로 줄여주어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컴포넌트들의 수명 연장을 도와주고 녹이나 부식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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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에 오일을 도포하기 전에, 먼저 체인의 오염을 잘 닦아준 다음에 체인 구간마다 일일이 오일을 도포해주고는 체인에 오일이 잘 스며들게 30초 정도 회전시켜줍니다.  그런 다음, 체인 겉에 남은 잔 오일을 수건으로 잘 닦아주면, 라이딩 시 생기게 되는 체인의 오염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체인 오일은 체인 안에만 스며들게 하면 되고, 겉에 남아 있으면 체인에 오염만 더 붙게 되니 말이죠.

오일을 도포하고 수건으로 체인을 닦아주니 다시 새 체인처럼 번쩍번쩍해지는 게,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게 됩니다.  저는 비가 올 때는 라이딩을 하지 않고, 날씨가 좋을 때 자전거 도로에서만 라이딩을 하기에 굳이 습식체인오일이 필요 없어서, 건식체인오일을 사용합니다.

습식체인오일을 사용 시 200~300km마다 체인 오일을 도포하기를 추천하지만, 저는 좀 더 자주 해주는 편입니다.

 

이렇게 평상시에 체인 관리를 해줘야 좀 더 부드러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체인 오일은 라이딩할 때마다 도포해서 관리하는 게 제일 좋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에, 라이딩 후 보관 시 체인도 닦아주고 오일로 관리해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듯합니다.

체인루브 체인주스 세라믹오일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다른 국산 오일보다는 라이딩 시 부드러움이 다르고 체인에서의 잡 소음도 많이 없는 거 같고, 체인과 스프라켓의 마모도 그리 심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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