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한우 맛집 성주한우명가 - 단독 방갈로에서 캠핑 분위기

분위기 좋고 조용한 단독 방갈로에서 48시간의 저온숙성과정을 거친 A++등급의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대구에서 3대째인 50년간 생갈비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대구 팔공산 방갈로가 있는 한우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조용한 단독 방갈로에서 가족들과 생갈비를 즐기는 호사도 누려보자 "

 

고기를 굽는 데 있어 숯불의 품질도 상당히 중요한데, 숯도 나름 괜찮은 품질을 사용하는 거 같아 보였습니다.  '성주한우명가'는 무엇보다 깔끔한 단독 방갈로에서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하는 듯합니다.

 

¶ 성주한우명가 살펴보기 (외관, 내부, 주차장)

 

'성주한우명가'는 대구 팔공산에 있어서 그런지, 식당 같지 않고 뭔가 산장 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외관이 독특하며, 식당이 아닌 숙박을 해야 될 거 같은 느낌까지 받게 되기도 합니다.  본관 건너편에는 별관까지 있고 단독으로 된 방이 상당히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별관은 상당히 큰 방으로 단체손님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마당에는 전용주차장도 상당히 넓어서 가족단위로 식사하러 가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꺼짐없이 탄탄한 센타우리 3단 접이식 매트리스 추천

 

 

 

• 텐트 같은 분위기의 팔공산 방갈로 구경 및 이용하기

본관 옆의 한쪽 끝으로 가면, 텐트 같은 세모 모양의 단독 방갈로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겉모양은 나름 현대식으로 지어져서 튼튼해 보이는 게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구조는 가운데 길로 들어가서 양쪽으로 갈리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캠핑장에 세모 모양의 텐트를 설치해 놓은 듯한 건축양식이어서, 팔공산 방골로는 캠핑장에 온듯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거리로 작용합니다.

단독 방갈로 이용을 원하면,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 인원수별 테이블이 다른 방갈로 및 내부 구조

단독 방갈로마다 테이블의 수도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어서, 2인에서 8인까지 다양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인원수에 상관없이 미리 예약을 하고 이용하면 됩니다.

방갈로의 천장이 세모 모양이라 텐트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덕분에 뭔가 안정감을 주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는 건 좋은 거 같습니다.  또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방갈로 안의 온도도 미리 맞춰놔 주기에 이 또한 좋은 서비스인 거 같습니다.

방갈로 안에는 개별 냉장고와 간단한 식기류들이 미리 준비되어 있기에, 술 같은 경우도 냉장고 안에서 먼저 꺼내 먹으면 되고, 나중에 후불정산하면 되는 식입니다.  잘 준비되어 있는 캠핑장의 텐트라고 보면 됩니다.

직원분을 호출하고 싶거나, 추가 반찬 요구 시에는 방갈로 안에 마련되어 있는 인터폰을 이용하면 됩니다.

 

 

 

• 고기 메뉴 및 기본 상차림

소고기는 한우 종류별로 있는 건 아니고, 갈빗살과 생갈비 위주로 되어 있다고 보면 되고, 밥이나 냉면등을 따로 주문하면 됩니다.  한우가 48시간 저온숙성이라 그런지 금액대는 좀 나가는 편이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기본 반찬들도 전부 정갈해 보이고, 간도 짜지 않은 게 나름 무난한 수준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허리가 너무 편한 센타우리 3단 접이식 매트리스

 

 

• 생갈비 및 갈빗살의 맛

'성주한우명가'는 전국 각지에서 직접 선별한 A++ 등급의 한우를 취급한다고 하며, 고기는 48시간 동안 저온숙성을 거치고, 2일 내 소진하고 3일을 넘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문한 한우를 받아보면, 그냥 눈으로 봐도 고기의 상태는 좋아 보입니다.

숯도 일반 숯이 아닌, 두 번 구운 비장참숯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런지, 숯의 품질도 상당히 좋아 보이기는 합니다. 

이렇게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평소처럼 정성스레 한우를 구우면서 고기가 어느 정도 익을 때쯤 고기의 상태를 보면, 육즙이 그리 많이 나오는 거 같지 않는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고기를 한입 먹어보면, 육즙도 그리 많지 않고 육질도 그리 부드럽지는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게 약간 실망감을 안겨주게 됩니다.

분명히 저온숙성된 소고기이면 상당히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게 정상인데, 이건 뭔가 생고기인 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게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 전체적인 총평

'성주한우명가'는 팔공산 방갈로 맛집인 한우 전문점으로 대구 칠곡군 팔공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만큼 산의 공기가 상당히 좋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식당이 아닌 산장 같은 멋스러움을 안겨주는 건 독특한 부분이며, 전용 주차장도 상당히 넓어서 가족단위로 방문을 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건 좋습니다.

널찍한 식당 본관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미리 예약을 하면 단독 방갈로를 이용할 수도 있기에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이용해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 방갈로마다 테이블수가 달라서 인원수에 상관없이 2인에서 8인까지는 모두 수용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는 듯합니다.  방갈로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내부도 안정감을 주는 구조여서 조용한 식사를 즐기기에는 좋은 공간으로 여겨집니다.

기본 상차림은 괜찮은 편이나, 고기의 기본 금액대는 한우라 그런지 일반 고깃집 대비 좀 나가는 편이라는 건 참고하면 될 듯합니다.  저온숙성한 고기이기에, 소고기의 상태나 숯불의 상태는 좋아 보이는 거 같으나, 고기를 구워보면 이상하게 육즙도 적고, 육질도 그다지 부드럽지 않은 게 좀 이상하면서도 실망감으로 다가온다는 게 아쉬운 부분인 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방문 시 고기의 질이 좋지 않았을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감명을 받지 못한 고기의 식감과 맛이었던 게 제일 아쉽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방문 시의 고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해야 될 듯합니다.

[ 팔공산 성주한우명가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전용 주차장 완비  /  방갈로 이용시 미리 예약 권장